ㅜㅜ 거의 20년 만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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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잠자다 깨서 담배필려고 보니 다 떨어져서
비몽사몽간에 모자 푹 눌러쓰고
편의점에 담배사러 갔더니
처음 뵌 알바보시는 할머니가
학생인감? 하고 물어봐주심
ㅜㅜㅜㅜ 너무 기뻐서 한번만 더 물어봐주세요 그랬더니 얼른 가라하시네요
할머니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비몽사몽간에 모자 푹 눌러쓰고
편의점에 담배사러 갔더니
처음 뵌 알바보시는 할머니가
학생인감? 하고 물어봐주심
ㅜㅜㅜㅜ 너무 기뻐서 한번만 더 물어봐주세요 그랬더니 얼른 가라하시네요
할머니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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