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사저 시위에..서울의소리 "박근혜 집 앞에서 보복 시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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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내 철수 안 하면..朴 대구 사저에서 시위"
[이데일리 권혜미 기자] 문재인 전 대통령이 머물고 있는 양산 사저 주변에서 보수단체의 시위가 연일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진보 성향의 유튜브 매체인 ‘서울의 소리’가 박근혜 전 대통령의 대구 사저 앞에서 보복 시위를 하겠다고 예고했다.
‘서울의 소리’ 소속 이명수 기자는 지난 1월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와 나눈 7시간 통화 내용 일부를 MBC를 통해 공개한 바 있다.
지난 6일 백은종 서울의소리 대표 등은 문 전 대통령 사저 앞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해 “(보수 단체 등이) 일주일 내로 철수를 안 하고 계속해서 이런 짓을 벌이면 너희들이 추종하는, 너희들이 존경하는 박 전 대통령 집 앞에 가서 너희들 이상으로 하겠다”고 경고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서울의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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