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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강아지 안고…70대 장관 부인에 ‘둘러보게 나가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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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215회 작성일 22-05-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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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호 의원  TBS  인터뷰 “외교장관 공관 찾아 정의용 부인에 언급
당시 외교장관, 동남아 대사와 행사 진행 중

육참총장 공관은 비 새서…말 안 되는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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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당선자 부인 김건희씨. 공동취재사진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의 부인 김건희씨가 새 대통령 관저 물색을 위해 서울 한남동의 외교부 장관 공관


을 찾은 자리에서 정의용 장관 부인에게 “안을 둘러봐야 되니 나가 있어 달라”고 말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일 <티비에스>( TBS ) 인터뷰에서 “아주 신뢰할 만한 소식통에게 직접 


들었다”며 이렇게 전했다. 우 의원은 당시 상황과 관련해 “(김건희씨가) 강아지를 안고 와서  70 대가 


넘은 외교장관 사모님에게 ‘이 안을 둘러봐야 되니 잠깐 나가 있어 달라’고 해서 (정 장관 부인이) 바깥


에 정원에 나가 계셨고 그 사이에 그 안을 둘러봤다(고 들었다)”며 “정의용 장관 내외분이 상당히 당황했


다. (정 장관 부인이) 상당히 불쾌해했다는 전언을 들었다”고 말했다.  앞서 <한겨레>는 지난달 중순 


김씨가 갑작스레 외교부 장관 공관을 찾아 건물을 살폈고, 관저 후보지가 변경됐다고 보도한 바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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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남동의 외교부 장관 공관이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의 관저로 확정됐다. 관저 리모델링 기간동안 윤 당선자는 서울 서초동 자택에서 용산의 집무실로 출퇴근하게 된다. 사진은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새 대통령 예비 관저 모습. 한겨레 자료사진

이어 우 의원은 “그날로 기류가 바뀌어서 인수위 분위기가 갑자기 ‘외교부 장관 공관을 관저로 사용


한다’   이런 식으로 입장이 확 하루 만에 바뀌었다. 김건희 여사가 방문한 다음에 바뀐 것”이라고 


주장했다. 


애초 관저 후보지로 올랐던 육군참모총장 공관이 노후해 비가 샐 정도라는 윤 당선자 쪽의 설명과 


관련 해선 “대한민국 육군참모총장이 비 새는 집에서 잔단 말이냐”며 “말도 안 된다. (공관) 수리비가 


국가 돈으로 다 지급되고 있는데 그러면 육군참모총장 (공관) 관리하시는 분들이 징계를 받는다”고 


말했다. 또 김건희씨 등이 방문했을 때 정 장관이 동남아국가연합(아세안) 대사 등과 외교 행사를 진행


 중이었던 사실을 언급하며 “그 시간에 외교부 장관이 동남아 대사와 미팅한다는 사실을 파악했으면 


그때 오면 안 된다”며 “관저 관련돼서 이런 웃지 못할 해프닝들이 생기고 있는 건 사실 국가 망신”이


라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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