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수가 노무현 대통령 묘역으로 간 이유
페이지 정보
본문
|
▲ [오마이포토] 김경수, 노무현 대통령 묘역 참배 |
ⓒ 김보성 |
윤석열 대통령의 '복권 없는 형 면제'로 출소한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가 선택한 첫 일정은 경남 김해 봉하마을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 참배였다. 그는 28일 오전 10시 배우자인 김정순씨 등과 헌화한 뒤 너럭바위 앞으로 이동해 두 번 절을 올렸다.
굳게 입을 다문 표정의 김 전 지사는 무릎을 굽힌 채 한참 동안 생각에 잠기기도 했다. 앞서 그는 사면불원서로 '여권통합용 끼워넣기식 특별사면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표시해왔다. 창원교도소를 나온 직후에도 "억지 선물"이라며 윤 대통령과 각을 세웠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