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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반지하에 사는 최연소 무지개 회원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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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이팅 이름으로 검색
댓글 0건 조회 218회 작성일 22-06-06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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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곽동연(당시 18세, 현재 22세)


동연이는 반지하에 살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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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도 챙기고 다리미질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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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개멀리 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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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교하다 친구들 만나서 밥버거 먹고

성적표 보고 충겹갇아서 영원히 가슴 속에 묻는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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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식도 했겠다 신나게 집 가고 있는데

누가 토해놨음..

클럽을 다 없애야돼,,, 흔한 18살의 얘기..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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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할수록 빡치지만  청소하기로 결심..

토한 사람을 욕하면서 열심히 청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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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다

토하지 마시오

`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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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친김에 방청소 화장실청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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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 다하고 밥해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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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하의 슬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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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시무룩하게 있다가 책사러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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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 만나서 연애얘기도 하고

친한형들 만나서 진로 얘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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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늦게 집에 들어온 동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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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저 누나랑 통화해서 연기연습 일정 잡고~

필요한거 없냐니까 창문이여,, 라며 반지하의 불편한점에 대해 말하고

벌레 퇴치 계획 세우고

방학숙제 미리하자 해놓고 막상 안내문 보고 미루기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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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랑 통화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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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잠도 안오고 허전해서

누나한테 전화했는데 중년의 남성 목소리가 들리니까 놀람 ㅋㅋㅋ

알고보니 아버지

그러고 나서 18세의 외로움론 전하고 끝..



이러고 4개월 후인가? 괜찮은데로 이사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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