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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한전 30조 적자 막아라"..전기료 인상폭 10배 확대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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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이팅 이름으로 검색
댓글 0건 조회 606회 작성일 22-06-24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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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최대 30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한국전력의 적자를 막기 위해 

정부가 총괄원가를 기준으로 한 전기요금 인상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 경우 전기요금 최대 인상폭이 현행 연료비 연동제 아래에서의 kWh당 3원보다 10배 이상 높은 34원에 이를 수 있다.


정연제 에너지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현재 한전의 재무상태는 단순히 한전의 문제로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전력산업 생태계를 위협할 수 있는 시한폭탄과 같은 상황"이라며 

"안정적인 전력공급과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서는 현실적인 전기요금 조정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문제는 전기요금 인상 폭과 국민 동의 여부다. 

정부 관계자는 "kWh당 3원과 33.8원 사이에서 인상폭을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4인 가족 기준 월 평균 전기 사용량 350㎾h로 단순 계산해보면 1050원~1만1830원이 오른다. 

가뜩이나 고유가, 가공식품·외식가격 상승 등 물가가 치솟는 상황에서 전기요금의 이같은 상승폭은 

물가당국의 부담으로 작용할 수밖에 없다. 정부는 이번주 내 발표할 예정인 전기요금 인상폭과 관련, 

에너지 바우처 등 취약계층 지원 확대와 서민 부담 경감 방안을 마련해 인상 여파를 최대한 줄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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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4인가족 기준으로 말하는걸보니 언제나 원가 한참 이하로 공급되는 산업용은 포함안되나보네요

매번 허리띠 졸라매는건 서민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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