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맘 카페서 난리난 더 글로리 실사판 캘리포니아 학폭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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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7년전 미국 캘리포니아 LA 근교 토렌스에 위치한 West High 에 재학중 선배 한인 학생들로부터 폭행을 당했다는 피해자의 글이 올라옴. 현재 까지의 상황을 정리 하자면 -
- 2년 동안 지속되어 온 괴롭힘 끝 가해자들은 졸업을 얼마 앞두지 않은 시점 그들만의 "졸업파티" 명목으로 피해자를 납치, 감금, 수시간에 걸쳐 테니스 라켓등을 사용하여 폭행한 뒤 "얼굴은 형태를 알아볼 수도 없을 정도" 로 다친 피해자를, 모르는 사람들에게 맞았다고 이야기하고, 신고하면 죽이겠다 고 협박 한뒤 길에 버려둠.
- 상태가 워낙 안좋았기에 피해자만 입다문다고 덮어질 일이 아니였고, 지금이야 한인 인구가 훨씬 더 많아졌지만, 그때만 해도 한다리 채 건너기도전 서로가 서로를 알던 좁은 한인 사회였던탓에 바로 가해자들 신원이 특정 되었음. 하지만 가해자들은 졸업반으로 USC 등의 명문대 합격이 확정 되어진 상태였고, 무릎 꿇고 빌던 도중 가해자 한명이 기절 하는것을 보고 피해자 부모님은 이러다 "저 아이가 죽겠다" 싶어 더 문제 삼는걸 멈췄다 함.
- 병원에 가면 바로 경찰에 신고 될만큼 상태가 심각 했어서 가해자들 인맥으로 한인 병원에서 치료 및 신경 안정제 처방을 받은바가 있으나, 이 일이 최근 수면으로 올라온 뒤 미주 한인 신문 취재에 의하면 당시 피해자를 치료 했던 의사는 기억이 안난다고 주장 하고 있는 상태.
- 물론 가해자들 중 그누구도 진정성 있는 사과는 커녕 합의금을 지불 했다거나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등 모르쇠로 일관하고있음.
- 하지만 그 악랄함이 얼마 전 큰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못지 않은 사건 내용과, 가해자 전원이 아무런 처벌없이 약사, 학교 선생님, 부동산 중개업 등으로 승승장구 하고 있는 현재 상황에 격분한 누리꾼들이 가해자들 5명 신상털이에 나섰고, 현재 모두의 당시 토렌스 웨스트 하이 졸업 사진, 또 5명 중 4명의 현재 사진 및 근황, 직장, 가족 사진, 심지어 자녀들의 학교, 교회 이름등 들이 모두 인터넷상에 공개 되어 있는 상황. 다만 대학교 졸업 이전 한국으로 돌아갔다고 알려진 1명에 대한 소재가 아직 파악되지 않고 있음.
- 현재 피해자의 제일 처음 글은 삭제된 상태이나 미씨 USA 에는 아직도 관련 글들이 몇주째 게시판을 도배 하고 있는것은 물론, 미주 한인 신문들에서도 취재기사가 연일 쏟아져 나오고있어 소재 파악이 되지 않는 1명의 신상도 조만간 공개될것으로 기대되며, 피해자는 현재 경찰 조서를 시작으로 다음 절차를 준비 하고 있는것 으로 보여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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