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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진 까마귀를 돌보고 자연으로 보냈지만 다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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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이팅 이름으로 검색
댓글 0건 조회 382회 작성일 22-07-18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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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 사는 데이나 브라이스는 우연히 둥지 밑에 버려진 새끼 까마귀 3마리를 발견했다.

먹이를 주고 돌봤는데 2마리는 몸이 튼튼해 금새 날아갔고 돌아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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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 중에서도 몸이 약한 1마리는 날지도 못해 거의 1년을 돌봐야 했다.

오스카란 이름을 지어주고 그냥 집에서 키우자라고 브라이스는 남친과 같이 생각했으나..그래도 

동물은 자연으로  가야 한다라고 여겨 자연으로  보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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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1달이 지나서 잊혀져가나 했지만 어느 날, 집 밖에서 까마귀 소리가 크게 울려 나가보니 오스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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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에게 오스카는 얌전했고 달라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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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카는 몸 곳곳이 상처가 가득했다. 다른 까마귀들에게 습격받은 것일까? 하지만 상처투성이로 돌아온 곳은 역시

둘이 있는 곳이었다. 데이나 브라이스도 동거하는 남친도 같이 맡기로 마음이 맞아 이젠 집에서 같이 지내고 있다.


문득. 다흑 님 유튜브 영상에서도 까마귀를 데려오신 분이 있었죠..새끼 때 버려져 죽어가는 걸 돌봤더니 까마귀가 날개 펴니

은근히 크던... 그래도 그 사람에게는 매우 얌전하고 쓰다듬어도 가만히 있고 얼굴을 손에 부비부비 애교까지 부리니

이젠 정이 들어서 그냥 집에서 키운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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