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낄낄빵빵

요즘 생각나는 영화 한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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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기도 이름으로 검색
댓글 0건 조회 6,613회 작성일 24-10-06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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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분 설득 좀 해 주세요~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고려해 주셨으면 합니다~”

 

 

 

 

 

 

 

“아..에..근데요… 나 이거 집에 있는데… 


엇? 내 거 중국 짝퉁인가? 


근데 이게 웬만한 구두랑 옷이랑 맞추기 힘들더라고요.”

 

 

 

 

 

 

 

 

“그거야 저희가 맞춰드리면 되죠~”

 

 

 

 

 

 

 

“이게 딱 보면 뭐가 많이 들어갈 것 같죠? 


근데 생각보다 많이 안 들어 간다~! 봐요!”

 

 

 

 

“아니 그..그걸 여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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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그럼 굳이 여기서 주시는 이유가 뭐예요?


뭐 영수증이라도 써드려야 되나? 예?


우리 복지관에서 장애우 체육행사 때, 


협찬 좀 해달라고 그~렇게 괴롭혀도 


들은 척도 안 하더니!


와~~ 이건 모! 


일 년치 행사비로 써도 되겠네!


아니 맨날 이렇게 돈으로 


사람 휘두르는 거 식상하지 않아요?”

 

 

 

 

 

“핫. 이러면 후회 하실 텐데요.”



“이 양반아~ 그 인간하고 결혼하고 내 인생이 후회야~ 


더 이상 후회할 것도 없으니까 남 걱정 마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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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서도철! 너~잇! 


너! 결혼 할 때 뭐라 그랬어? 


잘 살진 않아도 


쪽 팔리진 않게 해 준 댔지?


근데! 회사까지 사람들 찾아와서 


나 쪽 팔리게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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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회사까지 와서 뭐 하는 거야?”

 

 

 

 

 

“우리 전세금 모자라서 대출받아야 되는 거 


동네방네 떠들고 다니세요?”


 


“뭐??”


 


“신진 물산인가 머시긴가 하는 데서 나 찾아왔더라 


우리 도와준다고! 


명품백에 5만원짜리 다발로 채워서!”


 


“이런 썅X의 XX들이…. 진짜…어떤 XX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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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세요!!! 


그건 당신이 형사니까 알아서 찾아내시고~!



당신이나 나나 서로 각자 일하는 건 


터치 안 하기로 했지만..


내가 한마디만 한다~! 


우리 쪽 팔리게 살진 말자.”

 

 

 

 

“야! 이주연!”



“너 내가 정말로 쪽 팔렸던게 뭔 줄 아니? 


내 앞에 명품가방하고 돈다발 올려 졌을 때


나 흔들리더라.. 나도 사람이고 여자야..알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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