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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에 있었던 왜구 총독관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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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이팅 이름으로 검색
댓글 0건 조회 769회 작성일 22-07-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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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구 총독 하세가와 요이치가 용산에 1909년 세운 관저인데 당시에도 돈 무지 들었다고 왜국 본국에서도 엄청 욕먹었음

당시 교통도 불편해 총독부청사로 가자면 시간도 많이 걸렸다고.


결국, 다른 관저(경복궁 뒷쪽 건물들을 헐어버리고 지었던 곳에서 총독관저로 씀

척 봐도 용산 관저보다 돈을 적게 들이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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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건물은 한때 청와대로 잠시 쓰기도 했다..


총둑부청사와 달리 알려지지 않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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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년 11월 15일 김영삼은 대통령에 취임한지 1년도 안돼 이 관저를 다 철거해버렸다...


그럼 용산 관저는 어찌 되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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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0년 컬러 사진으로 봐도 당시 왜국에서도 돈지럴했냐고 욕하고 뭐할만했다..


그만큼 관리비도 엄청 들었기에 당시 왜구들에게도 골치아퍼했다. 그래도 일단 겉은 화려해서 

왜왕 생일 잔치같은 것에나 잠깐 썼다고 한다.


우스운 건 1930년대 만주국 세우고 왜구 제국 크게 늘리며 선민사상 대폭발하던 왜구들이 이렇게 화려한 곳이 관저도 맞다고

확실히 총독 관저로 하려고 했던 점이다.


매일신보 1935년 7월11일자 기사에 따르면


‘왜성대에 있는 총독 관저는 연유가 있는 건물이나… 관저 신축은 재정 긴축을 부르짖고 있는 이때이므로 할 수 없다는 의론으로 현재는 거리적으로 불편한 것과 경비 관계로 공식 연회 이외는 사용치 않고 내버려두는 용산 관저 일부를 개조하자 하여 다음해에 6만~7만원(현재 값어치로 60억에서 80억원)으로써 일부 개조를 하고 별동으로 일본식으로 증축하여 신관저로 사용하기로 되어 예산을 요구하려고 준비 중이다."


하지만, 끝내 이뤄지지 못했고 이 관저는 광복이후 버려졌다가 6.25때 그야말로 화려하게 부숴졌다.

이후 용산 미군기지에서 이 땅을 쓰여 이젠 그 어느 흔적도 남아있지 않다.



용산 이전 급하게 하던 누구 보면 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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