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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격분, 외교부 진땀…윤 대통령 ‘무신경 외교’ 또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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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우엉이 이름으로 검색
댓글 0건 조회 5,759회 작성일 23-01-20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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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이란, UAE의 적” 또 설화
정부 “아크부대 장병 격려” 진화
이란 “무지하고 간섭적” 맹비판

윤석열 대통령이 이란을 “아랍에미리트연합국(UAE)의 적”이라 규정한 발언의 후폭풍이 안팎으로 거세다. 이란 정부는 윤 대통령의 발언을 “전적으로 무지한, 간섭적 발언”이라 맹비판하며 “한국 외교부의 설명”을 공식 요구하고 나섰다. 윤 대통령의 아마추어 외교의 위험성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늘고 있다.

윤 대통령의 발언은 지난 15일(현지시각) 아랍에미리트연합 자이드 밀리터리시티에 있는 ‘아크부대’를 방문한 자리에서 나왔다. 윤 대통령은 파병 장병들을 격려하는 연설 도중에 “아랍에미리트는 우리의 형제국”이라며 “아랍에미리트의 적, 가장 위협적인 국가는 이란”이라고 말했다. 이 발언 이후 대통령실과 외교부는 각각 “우리 장병을 격려하기 위한 취지에서 한 발언이었다”, “한-이란 양자관계와 무관하다”며 서둘러 진화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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