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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장 이야기(투표의 중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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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로그켓 이름으로 검색
댓글 0건 조회 4,136회 작성일 24-04-12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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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제천시민 아닙니다.)

‘이상천’이라는 사람이 있습니다.
(전)제천시장이었죠.
민주당 소속입니다.
제천시장을 하는 동안 일을 꽤나 잘 했습니다.
제천시민들의 민심도 이상천의 편이었습니다.
지금도 이상천에 대한 제천시민들의 민심은 좋습니다.
그런데, 왜 떨어졌을까요?
지지자들이 투표를 안 했거든요.
당연히 이상천이 될 거라고 생각하고 투표를 안 했습니다.
제천시의 7회 지방선거 투표율이 61.4%였는데,
8회 투표율은 54.3%였습니다.
어차피 당선될 건데 나 하나 안 찍어도 되겠지 하며 투표를 안 한 겁니다.
현 제천시장과 이상천의 득표수 차이는 2,625표였습니다.
제천시 선거인수 115,000명 중 2,625표 차이로 진 겁니다.

투표를 안 하면 이렇게 됩니다.
지지율 앞선다고 투표 안 하면 이상천처럼 됩니다.
그러니 무슨 수를 써서라도 꼭 투표하세요.
투표해야 이깁니다.

*여담.
3월 19일 제천.단양 여론조사에서
민주당 후보와 국민의힘 후보는 10% 차이로
국민의힘 후보가 크게 앞서 있었습니다.
제천. 단양은 전통적으로 국민의힘 우세지역입니다.
당연히 이번에도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될 것으로 예상하는 지역입니다.
그런데, 이상천이 발벗고 나서서 선거운동을 시작하자
4월 1일 여론조사에선 민주당 이경용 후보가
5% 차이로 따라붙었습니다.
선거운동 시작하고 며칠 지나지 않아 바로 따라 붙은 겁니다.
그정도로 이상천의 영향력은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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