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내 딸내미가 파혼?..언론들 정상인가,뭐만 올리면 난리 어이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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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정치인들도 다 아들딸 있는데..왜 내 딸만"
"한동훈씨 따님 '알렉스 한'엔 관심 안 보여..의문"
"제목 뽑은 거 보면..클릭 장사, 정말 개탄스러워"
"허위보도로 물어뜯고..아무 사과도 책임도 안 져"
"이승만, 12년 동안 45번 거부권..尹, 2년에 15번"
"독재자 말로는 늘 같아..거부권 그만 자제하시길"
조국 조국혁신당 의원은 딸 조민 씨의 일거수일투족이 언론에 보도되는 것과 관련해 "기괴하고 해괴하다"며 "정상이 아닌 것 같다"고 한국 언론을 향해 직격탄을 날렸습니다.
조국 의원은 16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저희 딸아이가 공인도 아니고 정치인도 물론 아니고 또 연예인도 아니지 않습니까?"라고 반문하며 "이게 정상이냐"고 직격 했습니다.
"그런데 딸아이가 유튜브에 뭘 올렸다. 인스타그램에 뭘 올렸다고 그러면 그 하나 올린 거 가지고 기사가 수십 개가 난다"며 "그래서 이게 정상인가? 하는 생각이 든다"고 조 의원은 냉소를 섞어 꼬집었습니다.
이어 "다른 정치인들도 아들딸이 다 있지 않겠습니까?"라며 "다른 정치인의 아들딸들도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를 한다. 그런데 그게 전혀 나오지 않아요. 그런데 유독 저희 딸에 대해서만 왜 그러는지"라고 안타까움과 의문을 동시에 내비쳤습니다.
조 의원은 그러면서 "한동훈 씨의 따님이 '알렉스 한'이라고 입시 비리 혐의 관련해서 물론 경찰에서는 무혐의 처분을 했습니다만 많은 논란이 있었다"며 "근데 그 알렉스 한에 대해서 언론이 관심을 보인 적을 제가 본 적이 없다"고 재차 꼬집었습니다.
"왜 제 딸에 대해서만 그런 과도한 관심을, 그리고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의 딸에 대해서는 과소한 관심을 보이는지. 저는 상당히 의문스럽다"는 게 조 의원의 항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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