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들도 뭔가 잘못되고 있음을 눈치챈 조선일보
페이지 정보
본문
국토부가 왜 양평고속도로 노선이 변경됐는지
조선일보 기자들한테도
구체적인 자료를 제시 못하고 있으니
지들도 뭔가 좆되고 있음을 눈치 채고 발빼고 있네요
YTN이랑 노컷뉴스, SBS등 다른 언론사 기자들도 왜 국토부가 변경안 근거자료가 없는 이유에 계속 의문을 던지고 있습니다
YTN단독] 국토부 "시·종점 변경 14건"...사실상 노선 변경은 전무
https://www.ytn.co.kr/_ln/0102_202307122328480714
"이와 관련해 국토부는 바뀐 종점에 대한 분석 결과가 담긴 환경 영향 평가 보고서 초안 전문조차 공개하지 않고 있습니다."
노컷단독]국토부 '양평道 수정안' 경제성 조사 안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79/0003790590?sid=100
'김건희 여사 일가 특혜' 시비 끝에 중단된 서울-양평고속도로 사업의 '변경된 노선안'(강상면 종점안)에 대한 비용편익분석(B/C) 값이 현재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금껏 당정은 "변경된 노선안이 원안(양서면 종점안)에 비해 더욱 경제적"이라고 주장했는데, 정작 구체적 근거는 없었던 셈이다.
SBS] 타당성 조사 용역 업체가 제시한 '대안 노선' 살펴보니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5/0001072686?sid=126
원안의 종점을 유지하되 노선을 남쪽으로 수정하고 IC를 설치하는 양평군 제시안에 대해서는 교통량 평가를 하지 않은 걸로 드러났습니다. 현실적 타당성이 부족해 교통분석을 하지 않았다는 입장인데.....
[원희룡/국토교통부 장관 (원희룡TV) : 빨리 가자고 하는 게 고속도로인데, 왜 가다가 꺾어서 L자로 갑니까? 가장 이용자가 많은 지역을 일부러 90도로 꺾어서 가는 고속도로, 이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비교 대상 근거 없이 한쪽을 선택하며 논란을 키웠습니다.
[강경우/한양대 명예교수 : 거기에 합당한 근거 자료는 남겨야죠? '자기가 보기에는 아닌 것 같다' 그건 아주 잘못된 생각입니다. '자기가 보기에'가 아니라 '자기가 분석하니까 그랬다'고 나와야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