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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개구리 키우면서 알게된 정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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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98회 작성일 22-08-31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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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청개구리 알은 진짜 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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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구리 알 속 움직이는 올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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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갓 태어난 올챙이는 매우 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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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올챙이가 태어났을때 바로 먹이 활동을 하지 않는다
몸에 난황이 붙어있기 때문에 그것으로 영양분을 섭취한다

5. 포켓몬 발챙이 배에 있는 회오리는 진짜 올챙이에게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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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이 색에 따라서 내장 색이 달리 보인다

6. 태어난지 얼마 안된 올챙이들은 먹이활동하는데 어려워하고, 작은 유기물을 먹기때문에 벽면과 바닥을 쫍쫍 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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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올챙이들은 잡식이기 때문에 생선, 밥풀 등 뭐든 잘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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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물에 산소가 부족하면 공기방울을 가지고 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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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올챙이 일주일 식량은 매우 작다
사진은 애호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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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올챙이에게도 심장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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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죽은척을 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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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올챙이는 입과 이빨 몇층 구조로 이루어져있다
실제로 보면 검은선이 여러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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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동족포식을 한다
사진은 성장이 느린 아이 꼬리를 먹어버린 큰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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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이친구는 개구리가 되었음)

14. 올챙이도 피를 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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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피가 멎은 모습
그리고 사진상 오른쪽, 올챙이 입장에선 왼편에 튀어나온것을 주목하기!

15. 청개구리 올챙이는 왼쪽에 아가미가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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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구멍이 아가미

16. 뒷다리는 점점 자라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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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하지만 앞다리는 이미 안에서 자란 앞다리가 쏙! 하고 구멍을 통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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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큰 구멍에서 앞다리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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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멍에서 앞다리가 나오려고 하는 모습

18. 대체로 오른앞다리가 먼저나오고 아가미가 있는 쪽인 왼쪽이 늦게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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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앞다리가 나올쯤 몸의 색이 푸르게 점점 변하고, 올챙이 때 사용한 입이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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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랑거리는 검정색 입

20. 앞다리가 나오고 빠르게는 몇시간, 길게는 이틀 뒤에 피부와 폐호흡을 시작하기때문에 얕은 수면으로 옮겨줘야한다
이를 모르고 깊은 수면에 냅두면 익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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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지나면 이렇게 수면위로 올라온다

21. 청개구리가 되기전 올챙이시절에 갖고 있던 꼬리를 통해서 영양분을 흡수하기때문에 먹이를 먹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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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랬던 꼬리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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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짧아져서 없어져!

22. 청개구리는 개구리의 완전한 모습이 된 후 물속에 잘 들어가지 않는다
tree frog라고 높은 곳을 타고 올라가 생활하는 종류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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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청개구리는 무조건 살아있는 생먹이를 먹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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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핀셋으로 먹는 연습을 하면 살아있지 않은 먹이도 줄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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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대체로 생각보다 바보기 때문에 입에 먹이를 가져다 줘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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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똥을 매우 많이 싼다
27. 밀웜은 소화를 잘 못해서 껍질이 그대로 배설된다
28. 햇빛을 자주 보는 아이들은 초록색을 띄는데 가정에서 자라는 아이들은 그러지 못해서 vit D 영양제를 먹여야 한다

29. 청개구리는 혀로 사냥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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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 알부터 올챙이, 개구리까지 키우면서 적어둔 성장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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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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