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집 뉴스에 나오겠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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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친정엄마집 지하실(단독주택이에용)
이 물에 잠겼었대요..
전에는 안 그랬는데 그 일대
하수도 공사인가 뭔가를 하고 나서부터
장마 때 마다 잠겼는데 여태는
잠긴 정도가 심하지 않다가
작년부터ㅜ지하실 에서
역류해 마당까지 잠길 정도가 됐어요;;;
동생이 엄마랑 같이 살고 있어서
일케 비 많이 오기 전,
집 주변 하수도와 관들을 다 살폈었는데
막힌곳이 몇 군데 있더래요
해서 구청에다 얘기하고
안전앱으로도 위험신고를 했는데
다 묵살당했답니다
그러고 나서 어제 지하실이 잠기다
못해 마당이 바다가 됐었대요
엄마 연락받고 동생이 회사에서
조퇴하고 급히 와서 길 바깥으로
물 퍼내고 난리도 아니였나보더라구요...ㅠㅠ
동생이 구청에다가 그 때 제가
이러저러해서 위험요인 있다 했을 때
조취를 취했어야 했다~~결국 침수되지
않았냐 했더니 그 담당자분잌ㅋㅋㅋㅋ
그래서 그게 자기 탓이냐고 하더래욬ㅋㅋㅋㅋ
빡친 동생은 국민신문고며 방송사들에
제보를 했고 오늘 mbc에서 온다고
했답니다..kbs는 내일 온대요...ㅠㅠ
워매;;;;;;;;;;
제가 동생이랑 엄마한테 치우는거
가서 도와준다고 했더니
방송국 촬영 다 끝날 때까지
냅둬야 하니까 오지 말래요;;;;
동작구청에서 의뢰한 업체분들이
돌아다님서 양수기는 주고 가셨다는데...
참....동생이 하수도 막힌데 있다고
제보 했을 때 뚫었더라면 괜찮았을텐데
장마 대비한다고 공무원분들도 바쁘셨겠죠...
그나저나;;;; 동생 촬영은
잘 하고 있으려나....에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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