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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아버지가 단단히 체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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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수탕 이름으로 검색
댓글 0건 조회 4,386회 작성일 23-09-15 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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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전 벌초때문에 큰아버지와 작은아버지 나랑 형이렇게
벌초를 하러 감

여기계신 남자 넷은 모두 대구사람들이며 고향도 대구임
그냥 뼛속까지 대구사람들임

특히 큰아버지는 보수..그 짤에나오는 나라를 팔아먹어도
한나라당이다 정도의 멘탈임.

그래서 명절때마다 나랑 티격태격함.

오늘도 도발을 시전하심

큰: 이재명이 됫으면 윤석열보다 경제고 외교고 더 심하면 심했지
어쩌구 저쩌구를 시전하심.

그래서 나도 약간 욱해서 맑눈광(시전)으로

나: 큰아빠! 그럼 이참에 탄핵시키고 더심한지 덜심한지 이재명 한번 시켜봅시다! 이랬더니..

어허 것참! 이러면서 자릴피하심..

오늘은 왠지 나의 승리인것같다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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