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판 나르코스 흐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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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밀수꾼 일당이 세관을 무사 통과하고 비행기에서 검역도 통과된데다 세관직원에 택시잡아줘서 한국으로 들어옴
그 이후에 마약 32kg을 도마에 넣어서 들여옴-이것도 세관에서 무사통과함
밀매업자: '좋아 이번엔 100kg을 밀반입하자.'
이번에는 걸림
말레이시아와 공조해서 마약 밀매일당을 일망타진함 이때 경찰 지휘자가 백해룡이었음.
백해룡팀이 총 100kg 적발함(총량은 정확하게 모르겠습니다) 초 대박 실적을 올림.
1.그런데...갑자기 이 사안을 서울청으로 이첩하라고 명령함
2.잡은 경찰들이 항의함
3.이첩취소하고 남부지검에 연루된 세관직원 4명 압수수색요청
4.남부지검 영장반려함
5.이후 10일 뒤 남부지검이 다시 영장 청구
당연하지만 증거가 남아있을리가
6.남부지검에 경찰이 세관 컴퓨터 압수수색 요구함
7.남부지검이 영장발부 요구 2번 묵살함
8.백해룡이 남부지검 기피신청하고 바꿔달라고 요구함
9.그러니 백해룡을 징계하고 감찰 압수수색함.
10,이때 용산이 심각하게 보고 있다고 말했다는, 조병노 경무감이 휴대폰을 분실함.
11.세명의 세관직원도 이미 휴대폰 초기화함.
12.공수처 고발함. (용산이 심각하게 보고 있다는 대목이 적시되었다고 함)
사건 흐름의 구조가 채상병 사건이랑 똑같음.
조중동 같은 언론은 마찬가지로 잠잠함.
조중동이 잠잠한 사건이라면, 이제는 용와대가 결부된 사건이라고 생각하지 않을 수가 없게 되었음.
구글 검색 1,2페이지에 조중동은 등장하지도 않음. 문화일보 세계일보도 마찬가지임. 이들은 너무 정파적으로 노골적임.
그 와중에 오지랍 대마왕 조세일보는 안빠지는군요.
특정 직역의 기관지가 이 정도로 소재를 폭넓게 다루는 경우는 잘 없지 않나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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