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 속에 18살난 개를 데리고 지붕 위로 올라간 미국 여자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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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말에 미국을 휩쓴 홍수 때 켄터키 주 파이츠버그라는 작은 마을에 살던 17살난 클로이 애덤스
집에 일이 있어 멀리 자리를 비운 부모
집에는 클로이랑 태어나서부터 자라온 친구같은 존재인 개 샌디가 18살 나이로 나이가 들어 잠을 주로 자고 있었답니다
그런데. 7월 28일 갑자기 들이닥친 홍수에 집이 물에 잠기고 클로이는 샌디를 안고 지붕 위로 올라갔습니다
우산이고 뭐고 챙길 틈도 없어서 저렇게 5시간동안 비를 맞아야 했던 클로이와 샌디
이웃이 사진을 찍었는데 이웃도 지붕 위에서 대피해야 했죠
그래도 클로이는 샌디가 아끼는 멍키 인형에 이불과 여러가지를 챙겨 올라왔는데
둘 다 모두 무사하게 이웃들과 같이 구조되었답니다.
비를 가득 맞음에도 샌디는 큰 탈도 없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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