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낄낄빵빵

굥은 무너질일만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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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열혈소녀 이름으로 검색
댓글 0건 조회 5,882회 작성일 22-06-18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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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분들은 행복회로 돌리냐 현실 파악 못하냐 무서운 정권이 될것이다. 라고 하는데 왜 그렇게 못하는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자면 

 

1. 천하의 이명박도 레임덕을 막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문재인 대통령은 레임덕이 없었죠. 

 

이게 무슨 소리냐면 문재인 대통령을 감빵으로 가라. 이게 성립이 되려면 문재인 대통령이 고립되어야만 가능한 이야기 입니다. 안타까운 이야기지만 노무현 대통령은 철저하게 고립되어 있었습니다. 자기를 도와줄 세력이 전무했죠. 자기가 후계로 세운 정동영 마저도 배신했었으니까. 하지만 현재 그 누구도 문재인 대통령을 배신하지 못합니다. 왜냐 문재인 대통령은 국민적 인기와 더불어 현실에서의 영향력이 엄청납니다. 국회내에서 친문세력은 여전하며 미국역시 문재인 대통령을 활용하고 싶어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김대중 대통령의 이상의 영향력을 갖고 있죠. 문재인 대통령의 도움으로 위기를 벗어난 국가들이 많고 미국내 친한파 정치인들이 확 늘었죠. 코로나 위기때 한국이 많은 나라를 도와줬습니다. 이 국제적 위상은 엄청난 영향력이고 대한민국의 자산입니다. 굥이 머리를 조금만 돌려봐도 문재인 대통령을 예우하면서 '활용' 했다면 통합형 정치인의 위상으로 바로 국제적인 영향을 이어 받았을 겁니다. 그런데 그렇지 않았죠. 

 

문통을 감빵으로 무슨 수로요? 무리한 사법처리는 국제적 고립을 자초합니다. 이게 핵심입니다. 미국이 그걸 가만히 보고 있을거 같습니까? 엄청난 국제적인 압력이 기다리고 있을 겁니다. 국내문제다 미국은 개입하지 말라? 미국 환심 사려고 무력화된 사드도 재가동 시킬려는 사람이 미국의 입장을 어떻게 이깁니까? 김대중 대통령을 구원하기 위해서 미국이 엄청난 개입을 했고 강력했던 박정희 전두환도 못 이기는 척 풀어주고 살려줘야만 했습니다. 

 

2. 왜 우습냐. 권력 기반이 너무 취약합니다. 

 

검찰은 사냥개들이지 국가를 운영해 본 경험이 없습니다. 차라리 유승민이나 홍준표등은 정치 전반을 경험해봤습니다. 아는 사람도 많고 엘리트들을 정말 많이 압니다. 실제 그들은 사람들을 꽂아놓고 국정전반을 논할 실력이 있습니다. 그들은 부패했을 지언정 능력은 있습니다. 하지만 검찰은 국가를 운영할 능력이 없습니다. 그걸 자인하더군요. 대통령은 처음이라서 ... 이런 멘트 ... 준비된 국가지도자들을 모욕하는 말이었죠. 심지어 쿠데타로 집권한 대통령들 조차 최소한 격은 지켰습니다. 그러나 지금 대통령은 의전하는거 보면 최소한 격도 없고 권위도 없죠. 심지어 배울려는 의사 조차 없어보이죠. 전두환의 경우 경제문제에 취약하니까 경제전문가를 불러서 공부했었습니다. 심지어 독재자들도 공부하는데 이 사람은 공부할 생각 자체가 없어보이죠. 나는 능력이 없으니 니가 시키는대로 하겠다. 임자가 알아서 해. 내가 뭘 아나 자네가 알아서 해. 하고 전권을 주고 나는 빠져있을게. 그런것도 없죠. 사람을 못 믿으니 전권을 쥐고 2인자가 경제를 담당하는 그림도 없습니다. 

 

역사적으로 우리나라 정권의 가장 큰 과업은 경제입니다. 독재는 견뎌도 배고픔은 견디질 않습니다. 독재자들도 민영화는 경기가 좋을때 했습니다. 노태우 시절에 유공을 sk에 거의 껌값 수준으로 불하했을때도 대한민국 경제는 튼튼했었고 상승기였습니다. 그것도 국민들 눈치 보면서 했죠. 지금은 경기가 안좋은데 한전민영화 이 소리 나오면 바로 민심이반에 불 붙습니다. 

 

지금 굥의 핵심 세력이라고는 검찰 한줌도 안되는 사람들 뿐인데 이 한줌이 선진국 초입에 들어간 국가를 움직인다고요? 문재인 대통령 확 늙은 거 보이죠? 국가를 운영하면 그렇게 됩니다. 그런데 이사람들은 경제에 대한 이해도 없고 여의도에 대한 이해도 없고 문재인 대통령 처럼 핵심 지지층조차 없습니다. 도대체 무슨 권력 기반이 있는지 저에게 설명 좀 해줘요. 굥의 핵심 기반은 검찰 가지고 뭘 한다는 건지? 

 

굥에게 달라붙은 언론들 조중동 그리고 국민의 힘 윤핵관들 이 사람들은 정확히 말해서 우군이 아닙니다. 엄밀히 말해서 이 사람은 굥이 쓰러지게 되면 같이 갈 사람들이 아니라 뒤에 칼을 꽂을 사람들입니다. 이 사람들 같이 안갑니다. 이 사람들은 이미 박근혜때 칼을 꽂은 사람들이고 배신의 아이콘과 같은 사람들입니다. 민주당과 같이 탄핵의 강을 같이 걸었던 사람들이고 이해관계가 맞으면 민주당과도 손을 잡을 사람들이지 굥의 핵심우군세력이 아닙니다. 굥은 자기 핵심검찰 세력인사 몇몇만 핵심이고 다 적이라고 보면 됩니다. 지지층 조차도 박근혜와 달리 손절이 쉬워요. 지지층은 응 민주당 마지막 검찰총장이었어. 우리 편이 아니었어. 라고 손절 칠 가능성 매우 높아요. 

 

3. 검찰의 배반이 눈에 보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제가 이런 소리를 하는 이유는 검찰의 행태 때문입니다. 검찰은 굥편이 아닙니다. 이건 무슨 소리냐 검찰이 굥의 바운더리 안에 있는거 아니냐 ? 아닙니다. 문재인 정부 내에서 검찰 내 요직들 죄다 좌천시키고 괜찮은 사람들 다 지방으로 발령냈죠. 이는 검찰내 세력정리를 한겁니다. 근데 그 사람들 여전히 검찰입니다. 문재인 정부 내에서 성공했던 검찰들은 사표낸 사람들도 있지만 여전히 지방에 머무른 사람들도 많습니다. 뿐만 아니라 굥의 편이 아닌 검찰들 역시 불만이 정말 많아요. 해먹어도 좀 눈치좀 있게 해라. 왜 굥의 라인만 승진하냐 라는 검사들이 많아요. 검사의 수가 2천명 정도 되는데 2천명 전부가 굥의 편입니까? 

 

대한민국 검찰들은 위기를 느껴야 합니다. 왜냐하면 굥이 저지랄하면 바로 안됩니다. 목숨을 걸고 브레이크를 안걸면 다음 정부때 검찰들은 완전히 찬밥이 될수 있습니다. 검찰들은 정치의 생리를 잘 알아요. 자기들은 사냥개라는 걸 알고 딜쳐서 전정부 인사들 감옥보내고 현정권 수뇌부와 야합하면서 권력을 획득했는데 지금은 사냥개 역할을 할수가 없죠. 사냥개 역할을 할 몇몇 진성 굥라인의 검사들만 하면 되니까. 그러면 남은 사람들은 손가락 빨면서 나도 권력을 획득하고 싶은데 .. 한정된 밥그릇에 밥이 있는데 다수의 사람들이 돌아가면서 먹고 다시 키우고 해야 하는데 소수의 사람들만 그 밥을 먹으면 불만은 커지고 외부 사람들이 볼때 이건 너무 비정상적이라서 차기 정부는 무조건 검찰 권력 박살낸다. 정권의 명운을 걸어야 한다. 그러면 검찰들 권력은 김영삼 이전으로 되돌아갑니다. 달도 차면 다시 기우는 법입니다. 

 

4. 견뎌봅시다. 

 

제가 볼때는 이 정권 그리 오래는 못갑니다. 행복회로가 아니라 그들이 경제를 운영할 능력이 있고 이명박의 수완이 있고 핵심 지지층 코어가 있었다면 다르는데 이정권은 그걸 다룰 능력이 없습니다. 이명박은 국정원 -검찰- 경찰 이 세편을 모두 자기 편으로 만들었고 언론도 끝까지 같이 갔으며 박근혜 정권을 창출하는 등 대단한 정치적 능력을 보여줬지만 결국은 정권 내주고 감옥갔습니다. 이는 달도 차우면 기울고 작용이 있으면 반작용이 있다는 걸 의미합니다. 

 

대통령이 능력이 있고 머리가 있다면 바깥으로 술먹으로 다니고 자기 마누라랑 영화관 가겠습니까? 수구세력 대통령 중에서도 이런 사람은 단 한 사람도 없었습니다. 권위주의 타파? 대통령은 의전과 권위로 통치를 유지합니다. 각 대통령들이 의전을 엄청 중요시 했는데 그게 국민들에게 자신의 통치능력을 과시하는 동시에 자신의 정당성 확보에 매우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대통령이 각 원로들을 만나면서 회의도 하고 소외계층들을 불러다가 행사하는 것은 그만큼 자기가 그들을 신경쓰고 있다는 것을 말하는 겁니다. 그래서 그 과정 자체 하나 하나가 의미를 부여하고 디테일을 엄청 살리죠. 지금 의전하는 거보면 기가 찹니다. 대통령의전이 어디 촌구석 군수행차 더 못합니다. 능력도 없고 뒷배도 약하고 자기 세력도 없어 게다가 의전도 못해 쇼도 못해 말하는 거는 맨날 실수하면서 기자들 맨날 만나. 도대체 무슨 능력이 있고 뭐가 무서운지 모르겠어요. 수구 세력 역사상 가장 취약한 정권입니다. 

 

수구세력 대통령 중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 김영삼 이명박 박근혜 이 대통령들과 비교해봐도 현격한 통치능력 저하와 뒷배가 이렇게 약한 대통령은 없었습니다. 박정희때부터 박근혜까지 엄청난 가신그룹이 존재했고 군부- 경제- 언론-행정 각분야의 엘리트들의 총집합체들이었습니다. 이들은 부패했지만 능력만큼은 있었던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천박하지는 않았습니다. 최소한 술자리는 자기들 내부안가 혹은 청와대 내에서 술 먹었습니다. 그들은 적어도 보안을 극도로 중요시 여겼습니다. 대통령이 술집가서 술을 퍼먹는다? 이런건 수구 세력 역사에 존재하지 않았던 장면입니다. 어디 대통령이 술퍼먹고 사진찍어요? 게다가 대통령도 함부로 할수 없는 권력자들이 대통령이 막나가면 대통령을 다 케어하고 관리하고 그러시면 안됩니다. 하고 브레이크 정치인들이 다 있었습니다. 현재는 그런 것도 없습니다. 

 

무섭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그냥 우습다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이명박근혜보다 훨씬 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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