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이사떡 돌린 문 대통령 내외 "이웃이 돼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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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평산·지산마을 등 주민 700가구 이사떡 돌려
떡집 업체 "며칠 전 주문 받아서 이장에 떡 전달"
주민들 "이사떡 잘 먹었다, 감사하다"
사용 승인 받은 사저 마무리 공사 중
떡집 업체 "며칠 전 주문 받아서 이장에 떡 전달"
주민들 "이사떡 잘 먹었다, 감사하다"
사용 승인 받은 사저 마무리 공사 중
문 대통령 내외 이사떡. 이형탁 기자
오는 5월 퇴임 후 경남 양산시 사저에 입주 예정인 문재인 대통령 내외가 이웃들에게 이사떡을 미리 돌린 것으로 파악됐다.
19일 CBS노컷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전날 문재인 대통령 측은 사저가 위치한 양산 하북면 지산리 평산마을을 포함해 이웃한 주민들에게 이사떡을 돌렸다.
지산리 평산마을 주민 40~50여가구를 포함해 지산마을, 서리마을 등의 주민들 700가구 가량 이사떡을 돌린 것으로 파악됐다. 떡집 업체는 취재진을 만나 "며칠 전 주문을 받아서 평산마을과 이웃 주민들까지 넉넉하게 700가구 정도 떡을 만들고 이장에게 전달했다"고 말했다.
이사떡. 이형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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