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훈육 남편이 미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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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문제인지를 모르는 부모가 더 문제인 듯.
이건 훈육방식의 차이 때문에 생긴게 아닌데.
남편의 '맞으면서 키워야 한다'는 사고방식, 체벌도 문제지만
아마도 아빠는 자녀 양육에 무심하고 엄마에게 전적으로 맡겼을 듯 싶음.
(다소 과격한 표현을 썼어도) 베플에 나온 댓글 대로 초등학교 고학년인 딸아이가 저런 말을 한다는게 더 큰 문제인데...
집에서 엄마는 아이를 어떻게 키웠을지...
아이가 바르게 자랄 수 있게 잘못을 고쳐줄 수 있는 순간들, 스스로 깨닫게 할 수 있는 순간들이 분명히 있었을텐데..놓쳤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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