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낄낄빵빵

요즘 신랑과 아이가 나온 사진들 보며 그림 그리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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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꽃파는총각 이름으로 검색
댓글 0건 조회 1,944회 작성일 22-06-16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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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아빠랑 있는 시간이 부족해서 그런지 요즘들어 더욱 "아빠는 가!!!"를 외쳐대요;;;  

그래서 아빠와 있었던 시간을 더 기억하게 하려고 아빠와 함께했던 모습을 그려주기 시작했어요.

어린이집에서 하원할때 마다 "단이 어린이집 가 있는 동안 엄마는 이거 그렸어~" 하고 보여줘요. "어때? 맘에 들어?"하고 물으면 어김없이 "맘에 들어!!" 해주네요. ㅎㅎㅎ

아이 없이 11년을 알콩달콩 살다가 아이 낳고 살다보니 육아에 대한 생각도 많이 달라지고, 그동안 신랑에게 불평도 많았네요. 
참... 제가 이렇게 변할줄 몰랐어요.;;;;;

그래도 요즘 이 그림 그리며 많이 힐링 하고 있어요. 

전엔 그림을 그려도 채워지지 않는 부분이 있었는데, '아빠와 딸'이라는 테마로 그림을 그리니 그 채워지지않았던 부분이 꽉 차네요.

역시나..... 이런 그림을 그리려고 제가 그림을 배웠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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