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는 사기’ 주옥순 폭탄발언 “日과 손잡고 경제발전 하는 게 국익 위한 길” > 낄낄빵빵

본문 바로가기

낄낄빵빵

‘위안부는 사기’ 주옥순 폭탄발언 “日과 손잡고 경제발전 하는 게 국익 위한 길”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화이팅 이름으로 검색
댓글 0건 조회 702회 작성일 22-07-03 00:00

본문

“한·독·일 우호관계 깨뜨리는 獨 베를린 미테공원 위안부 동상, 이제 자진 철거해야”

친일관계 구축 주장 “이제 우리는 과거에 매이는 것보다 미래로 나가는 것이 옳다고 본다”

“우리가 과거에 눌려 살았거나, 대등하게 싸운 것이나 모두 과거의 일”


16567741157406.jpg

주옥순 엄마부대 대표. <연합뉴스> 독일 베를린 현지에서 소녀상 철거 시위를 벌인 보수단체 '엄마부대' 대표 주옥순씨가 다시 한국으로 돌아온 사실을 밝히면서 폭탄발언을 쏟아냈다.

주옥순 대표는 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방금 인천공항에 도착했다"면서 "한·독·일 우호관계를 깨뜨리는 독일 베를린 미테공원 위안부 동상은 이제 자진 철거를 확실하게 외치고 돌아왔다"고 알렸다.

주 대표는 "독일 교민들에게 똑똑히 전달하고 돌아왔다"며 "독일 뤼브케 대통령이 과거 통일되기 전 서독을 방문한 박정희 대통령께 일본과 수교를 맺으라고 권고 하시면서 분단국가에서 경제번영만이 공산주의를 이길 수 있다고 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독일과 프랑스는 역사상  42 번이나 전쟁을 했지만 아데나워 총리와 드골 대통령이 만나서 악수를 한 뒤 이웃나라끼리 잘 지내고 있다"며 "이제 우리는 과거에 매이는 것보다 미래로 나가는 것이 옳다고 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과거에 눌려 살았거나 대등하게 싸운 것이나 모두가 과거의 일"이라면서 "일본과 손을 잡고 경제 발전을 이루어 나가는 것이 우리의 국익을 위하는 길이라 생각하여 위안부 사기 청산 멤버들이 5박 6일 일정을 잘 마치고 돌아왔다"고 전했다.

16567741161623.jpg

주옥순 엄마부대 대표. <연합뉴스> 정치권에 따르면, 최근 주 대표 등 보수단체 인사들이 독일에 가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기리는 '평화의 소녀상' 철거를 요구하는 시위를 벌인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적지 않은 파장이 일었다.

당시 주 대표는 "위안부 사기 이제 그만", "코리아협의회, 거짓말 하지마! 위안부는 전시 성폭력 피해자가 아니다"라는 글귀가 쓰인 현수막을 들고 시위하는 사진을 게재했다. 이 현수막엔 한글뿐만 아니라 영어, 일본어, 독일어로도 같은 내용이 쓰여 있었다. 주 대표는 "독일 베를린에 세워놓은 위안부 소녀상에 모기장까지 쳐놓은 베를린 코리아 협의회행동 정상으로 보기 어렵다"며 "평양에서 만나자고 한다"고 주장했다.

주 대표와 김병헌 국사교과서연구소장, 이우연 낙성대경제연구소 연구위원, 요시다 켄지씨 등 위안부 사기 청산 연대 소속 4명은 지난  26 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 설치된 소녀상 앞에서 '위안부 사기는 이제 그만'이라고 적혀있는 손 피켓 등을 들고 "위안부는 전시 성폭력 피해자가 아니다"라고 주장하는 시위를 벌였다.

16567741164141.jpg

<주옥순 엄마부대 대표  SNS > 이들은 지난  25 일 베를린에 도착했으며 방독 기간 베를린 시의회 등에 성명서와 의견서를 제출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의 행동이 언론보도를 통해 알려지자, 독일 현지인들조차 분노해 맞불 시위를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의 시위를 두고 한일 네티즌들의 반응은 극명하게 엇갈렸다. 국내 네티즌들은 원정 시위대를 두고 "나라 망신이다", "입국 금지 시키고 일본으로 내쫓아야 한다", "독일 가는 돈은 누가 대주는 거냐", "엄마란 단어 함부로 쓰지 마라" 등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반면 일본 우익 매체 산케이는 원정 시위대를 향해 "용기 있는 한국인",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에게 나타난 뜻밖의 원군"이라며 추켜세우기도 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42,697건 1786 페이지

검색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Copyright © KOREAFIGHTING 대한민국 화이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