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압수수색 소식에 "소가 웃을 일..경찰이 검찰하던 행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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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압수수색 소식에 "소가 웃을 일..
경찰이 검찰하던 행태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총괄선대위원장
성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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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금 의혹 관련 경찰 압수수색에
"소가 웃을 일... 검찰 하던 일 경찰이 해" 비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총괄선대위원장이
17
일 오후 광주 동구 금남로 일원에서 열린
5·18
민주화운동
42
주년 전야제 민주평화대행진에 참가해 행진하고 있다.
2022.5.17
/
사진=뉴스1화상
[파이낸셜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총괄선대위원장이 성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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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금 의혹과 관련한 두산건설과 성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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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수수색에 대해 "소가 웃을 일"이라며 "검찰이 하던 행태를 경찰이 같이 하는 것 같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 위원장이 경기지사이던 시절 성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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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금 의혹을 수사하고자 두산건설과 성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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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압수수색했다.
이 위원장은 지난
17
일
JTBC
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며 "자던 소가 박장대소할 일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경찰은 이날 두산건설과 성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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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압수수색하며 이 위원장이 경기지사였던 시절 불거진 '성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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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금 의혹'에 대해 강도 높은 수사를 펼치고 있다. 성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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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후원금을 제공한 기업 6곳 중 두산건설만이 검찰의 보완 수사 요구서에 이름을 올려 압수수색을 받았다고 전해졌다. 이에 일각에서는 대선 이후 이 위원장에 대한 세 번째 압수수색이 이뤄지면서 보복 수사라는 비판의 목소리가 제기됐다. 경찰 관계자는 "압수수색은 성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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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 관련 보완 수사의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는 것일 뿐"이라며 선을 그었다.
'성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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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금 의혹' 사건을 재수사 중인 경찰이 두산건설과 시민프로축구단 성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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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수수색에 나선
17
일 오후 경기 성남 분당구 성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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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하우스에서 경찰이 압수품을 옮기고 있다.
2022.5.17
/
사진=뉴스1화상
이 위원장은 "국민의힘이 고발하고 국민의힘의 청부 고발 때문에 수사한다고, 수사당하고 있다고 또 언론플레이 한다"며 "검찰이 하던 행태를 경찰이 같이 하는 것 같다"고 주장했다.
국민의힘은 이 위원장의 인천 계양을 보궐 선거 출마에 대해 방탄 출마라는 비판과 함께 국회의원 불체포 특권에 대한 법 개정을 추진 중이다. 이에 이 위원장은 "당연히 국민의힘이 추진한다면 우리도 반대할 이유가 없다"면서도 "확언하건대 국민의힘은 당론으로 하지 못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최근 민주당 내에서 발생한 성비위 문제에 대해선 "무조건 잘못했고, 우리 국민 눈높이로 봐서는 무조건 사과하고 재발을 철저히 막아야 될 사안"이라면서도 "저는 그보다 훨씬 더 심한 성상납, 성폭행 심지어 성희롱, 성추행 등 훨씬 더 문제가 많은 국민의힘은 그 얘기 하지 말아야 된다"고 지적했다.
경찰도 줄 잘 서네.......
에혀... 나라 망했나보네요...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4837887?sid=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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