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박지현의 지적 옳다, 계속 사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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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v.daum.net/v/20220425111213876
조 전 장관은 페이스북을 통해 "정경심 교수는 영어(囹圄)의 몸이라 소통이 어려운 상태이므로 제가 답한다"며 "저는 장관 후보 상태에서 이루어진 기자간담회와 인사청문회 등에서 여러 번 대국민 사과를 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후 총선과 대선 과정에서도 여러 차례 비슷한 요청에 대하여 같은 취지의 사과를 표명했다"며 "대법원 판결의 사실 및 법리 판단에 심각한 이견을 갖고 있지만, 고통스러운 마음으로 판결을 존중하고 수용한다"고 밝혔다.
조 전 장관은 "저희 가족의 경우와 달리, 교수 부모가 제공한 인턴/체험 활동의 기회를 갖지 못했던 분들께 송구하다"며 "이후에도 또 사과하라고 하신다면 몇백 번이고 사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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