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럽지만 글을 잠깐 접어야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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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일하다 말고 병원 다녀왔습니다...
눈에서 피가 나길래 뭔가 싶어서 다녀왔는데
종합검사를 좀 받아봐야 할 것 같더라고요.
생전 겪어본 적 없는 이명증상에 쏟아지는 피로까지
열심히 하다보면 뭐라도 될거라는 생각으로 한건데
그게 참 쉽지가 않네요.
조그마한 일이라도 터지면 세상 다 끝난 것 처럼
화내고 우는 날의 연속이였습니다 사실은.
말은 안했지만 말한들 내 감정 쏟아내는 일 밖엔
안됐을거란 생각에 어디가서 말하지도 못했네요.
몸이 안 좋아서 그랬던 걸까 싶습니다.
내일이나 모레쯤 사장님한테 이야기해서 일을 좀
쉬는 방향으로 하고 당분간 요양을 해야할 것 같습니다.
응원해주신 분들께 죄송합니다.
몸이 회복되면, 그 때 돌아오겠습니다.
모두 건강하시고 아프지 마세요.
눈에서 피가 나길래 뭔가 싶어서 다녀왔는데
종합검사를 좀 받아봐야 할 것 같더라고요.
생전 겪어본 적 없는 이명증상에 쏟아지는 피로까지
열심히 하다보면 뭐라도 될거라는 생각으로 한건데
그게 참 쉽지가 않네요.
조그마한 일이라도 터지면 세상 다 끝난 것 처럼
화내고 우는 날의 연속이였습니다 사실은.
말은 안했지만 말한들 내 감정 쏟아내는 일 밖엔
안됐을거란 생각에 어디가서 말하지도 못했네요.
몸이 안 좋아서 그랬던 걸까 싶습니다.
내일이나 모레쯤 사장님한테 이야기해서 일을 좀
쉬는 방향으로 하고 당분간 요양을 해야할 것 같습니다.
응원해주신 분들께 죄송합니다.
몸이 회복되면, 그 때 돌아오겠습니다.
모두 건강하시고 아프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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