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먹다가 갑자기 '막걸리 한잔' 가사 읽고 우는 이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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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이효리 네 아버지 건강이 안좋으시다고 함
읽다가 감정 확 올라와서 엎드려서 움 ㅜㅜ
윤혜진도 같이 움
가사가 너무 자기 얘기 같음
또 감정이 올라옴
어느새 아빠의 고단했던 삶을 이해하게 된 이효리
아빠의 갈라진 손톱 이야기는
어릴때 자주 듣던 에피소드였는데
맞선을 볼 때도 숨기셨었대
그래서 효리 엄마는 효리 아빠의 손가락이
없는 줄 아셨다고 함
갈라진 손톱은 효리 아빠가 17살때 낫으로 쑥을 캐다
다쳐서 남은 상처라고 함
당시 큰 아버지가 다친 효리 아빠를 나무라며 때렸다고...
시대가 시대인만큼 실수하면 크게 혼났다고 해 ㅜㅜ
효리와 마찬가지로 엄하게 자란 효리네 아빠
최근 아빠와 시간을 가지며 왜 그렇게까지 엄하셨는지
대화하며 용서, 이해를 하게 됐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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